[패션 신스틸러] ‘사랑의 온도’ 양세종♥서현진 ‘첫 키스 룩’, 레드 도트 원피스 ‘설렘 러블리’
입력 2017. 09.20. 09:59:14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사랑의 온도’ 양세종(온정선 역)과 서현진(이현수 역)이 달리는 기차 안에서 로맨틱한 첫 키스를 나누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했다. 매 장면 마다 설렘을 자아내는 대사들과 달콤한 눈빛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양세종과 서현진은 첫 데이트, 첫 키스의 설렘이 그대로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통해 갓 시작하는 커플의 풋풋함을 표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 4회에서는 꼬막 요리를 먹기 위해 서현진에게 별교 여행을 제안하는 온정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현진은 앞서 양세종의 고백을 거절했지만 이후 점점 양세종에게 끌리고 있던 상황이었던 만큼 설렘을 가득 담은 여성스러운 데이트룩으로 둘만의 첫 여행에 나섰다.

서현진은 화이트 도트 무늬가 포인트인 레드 톤 미니 플레어 원피스를 선택했다. 특히 서현진은 깊게 파인 V 네크라인과 네크라인 주변을 장식하고 있는 프릴 디테일로 사랑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모두 갖췄다. 또 서현진은 가느다란 스트랩으로 여성미를 강조한 레드 미드 힐을 매치하고, 긴 웨이브 헤어를 내추럴한 반묶음으로 연출하며 러블리 스타일의 정석을 완성했다.

서현진이 ‘러블리’ 였다면 양세종은 ‘캐주얼 남친룩’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양세종은 네크라인 오픈 디테일이 포인트인 블루 니트 티셔츠에 화이트 이너 티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블랙 색상의 하의를 입어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양세종은 검은색 백팩을 매 20대 초반이라는 극중 나이 설정에 걸맞는 훈훈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사랑의 온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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