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타이 컬렉션’, 포멀 코드의 ‘힙’한 변신 특급 TIP [소리바다 어워즈 패션]
- 입력 2017. 09.21. 15:55:4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완성형 아이돌로 분류되는 ‘엑소’는 2012년에 데뷔한 5년차 아이돌로 풋풋함 감성이 무대 위는 물론 일상에서도 남다른 패션 감성으로 ‘시크돌’로 남다른 아우라를 과시한다.
시우민, 카이, 세훈(위)/ 백현 첸(아래)
지난 20일 진행된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레드카펫에 오른 엑소의 시우민 카이 세훈 백현 첸은 블랙 앤 화이트 포멀 코드에 전형적인 타이를 탈피한 각기 다른 리본 타이를 더해 무대의상 코드였던 젠더리스룩 코드의 시작을 알렸다.
카이 세훈은 블랙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각각 블랙, 그레이 앤 블랙 스웨터 재킷 대신 입고 가는 스트라이프 리본 타이를 매 댄디룩을 완성했다. 시우민은 블랙 슈트에 화이트 셔츠와 리본 타이를 매 청순 보이 매력을 강조했다.
벡현은 재킷을 입지 않고 블랙 팬츠와 화이트셔츠에 리본 타이에 쥬얼리 장식을 해 댄디보이 이미지를, 첸은 블랙 슈트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스카프 스타일의 타이를 둘러 신사 이미지를 부각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