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say] “나도 워너원 옹성우처럼” 남친룩 카디건 스타일링 ‘핵꿀팁’
입력 2017. 09.21. 15:57:0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워너원 멤버 옹성우의 패션 스타일링이 화제다.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옹성우는 큰 키와 작은 얼굴이 돋보이는 기본적인 패션 스타일로 모델 포스를 뽐냈다. 매일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을 카디건 스타일링으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신체가 길고 비율이 좋으면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나지만 키가 작은 남자들이라도 카디건 활용으로 더욱 귀엽게 변신할 수 있다. 흰티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청바지를 롤업하는 센스를 발휘해볼 것. 이에 누구나 워너원 멤버처럼 훈훈해 질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이 관심을 모은다.

네스티해빗의 변그림 디자이너는 “청바지는 딱 맞게끔 입어도 좋지만 좀 더 롤업해 양말이 보이도록 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양말에는 노란색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카디건으로 보온성과 완성도를 더할 수 있다. 나염이나 디자인적 요소가 들어가 있는 것이면 무지의 베이직한 아이템보다 더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일 수 있다. 여기에 볼캡이나 벙거지 모자를 더하면 귀여운 남친룩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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