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분위기 넘치는 가을 헤어 ‘히피 로우 포니테일’
입력 2017. 09.22. 09:06:3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히피펌을 단정하고 분위기 있게 표현하려면 깔끔하게 포니테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헤어트렌드 ‘히피 로우 포니테일’은 다소 강한 컬의 웨이브를 묶어 완성한 스타일링. 컬이 얼굴을 생기 있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한층 세련되어 보인다.

볼륨을 살려 묶은 로우 포니테일은 두상을 예쁘게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뒤통수를 만져보면 살짝 튀어나온 부분을 살짝 아래에 묶는 위치로 설정하면 두상이 동그랗게 보인다. 이후 꼬리 빗을 이용해 뒤쪽을 가닥가닥 빼주면서 형태를 만들어주면 된다.

쟈끄데상쥬 이대점 지윤 디자이너는 “뒤통수 뿐 아니라 애교머리 쪽에 머리를 살짝 빼주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로우 포니테일은 가르마 방향에 따라 다른 분위기로 표현되니 둥근 얼굴형은 사이드 가르마로 우아한 분위기로 연출해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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