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TYLE]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 화려함 끝판왕 ‘재벌 사모님 패션’
- 입력 2017. 09.22. 09:44:57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SBS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가 악역 이계화로 끝없는 악행을 저지르며 매 회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메이드에서 재벌가 사모님으로 신분 상승을 이룬 양정아의 화려한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정아의 패션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비비드한 색감과 유니크한 패턴, 디테일이다. 양정아는 탐욕에 눈이 멀어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이계화 역을 표현하기 위해 강렬한 색감의 ‘악녀 룩’을 완성했다. 또 양정아는 플라워, 카모플라주 패턴과 실크, 레이스 등 다양한 소재, 화려한 액세서리 등으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양정아의 홈웨어 역시 범상치 않다. 양정아는 실크 가운, 오버핏 셔츠, 핏이 돋보이는 슬랙스, 레이스 원피스 등으로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처럼 양정아는 극중 도우미에서 재벌 사모님으로 변신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신분을 탈바꿈하고 싶은 이계화의 욕망을 다양한 패션으로 드러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크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