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샘물’, 악취 민원에 사과·환불 조치…계란→생수 연이은 ‘먹거리 파동
- 입력 2017. 09.22. 09:51:24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시중에서 판매된 생수 제품인 ‘충청 샘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불만이 제기되면서 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 소비자는 충청샘물 홈페이지에 “구린내가 나서 물을 마실 수가 없다”며 민원을 제기했고 이후 비슷한 민원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환불을 요청한 일부 소비자들 중에는 생수를 마신 후 장염,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에 지난 18일 충청생물을 제조, 판매하는 생수나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영수증 또는 인터넷구입처 구매확인 이미지와 환불 계좌를 남겨 주시면 익일 오전 12시 까지 처리 해 드리겠다”며 환불 절차를 공지했다.
이에 앞서 충청샘물의 제조사인 금도음료와 충청상사는 사과문을 통해 “금번 문제되었던 제품들의 회수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하겠으며 환불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며 “저희 충청샘물 제품에서 문제가 발생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체 측의 사죄와 환불 조치에도 소비자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에 이어 생수에서까지 문제가 발생되며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충청샘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