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최강 배달꾼’ 고경표 채수빈 ‘쓸쓸 커플룩’, 새드 엔딩 암시?
입력 2017. 09.23. 17:57:57

'최강 배달꾼' 채수빈 고경표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최강 배달꾼’이 마지막 한 회를 남기고 골목상권 부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던 고경표가 최대 위기에 맞닥뜨린 가운데 기차 여행 중인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착하게 사는 것이 인생철학인 최강수(고경표)가 미국 이민이 인생 목표인 이단아(채수빈)에게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으나, 지난 22일 방영된 15회에서 흙수저의 극복할 수 없는 한계를 보여줘 보는 이들까지 공분케 했다.

23일 16회 방영을 앞두고 KBS2 ‘최강 배달꾼’ 제작진이 열차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앉아있는 이단아와 그런 이단아 옆에서 복잡한 심경으로 가득한 눈빛을 한 최강수가 손을 꼭 맞잡고 서로를 의지한 채 앉아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단아는 화이트티셔츠에 레드 베이스의 타탄체크 셔츠, 고경표는 블랙 스웨트셔츠와 블랙 볼캡으로 평범한 옷차림이지만 쓸쓸함이 담겨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최강 배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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