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황금빛 내 인생’ 이태성 vs ‘구해줘’ 옥택연 ‘화이트셔츠’, 섹시 vs 절실
입력 2017. 09.23. 18:42:07

tvN '구해줘', KBS2 '황금빛 내 인생'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주말드라마 속 남자 배우가 단추를 풀어 헤친 비슷한 차림의 화이트 셔츠로 극과 극의 분위기를 연출한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늘 7회가 방영되는 KBS2 ‘황금빛 내 인생’의 N포 세대 대표 주자 서지태 역의 이태성과 15회를 앞두고 있는 ‘구해줘’에서 한상원 역의 옥택연은 클린 화이트셔츠를 입고 극한의 상황에 처해있음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4년 째 결혼을 전재하지 않은 비밀 연애 중인 이태성은 허름한 선술집에서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잔뜩 취해 셔츠 단추가 다 풀어 헤쳐져 안쓰러움과 함께 섹시한 느낌을 풍겼다. 반면 옥택연은 극 중 구선원 조완태(조재윤)과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목이 조이면서 단추가 풀어 헤쳐지면서 임상미(서예지)를 구하려는 절실함을 드러냈다.

풀어 헤쳐진 화이트 셔츠는 오늘 방영분에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tvN ’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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