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명불허전’ 김남길 ‘생활한복’, 김아중 퇴근 앞당기는 ‘모닝키스’
- 입력 2017. 09.23. 23:03:3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명불허전’ 허임이 한방병원에서 화려한 삶을 정리하고 혜민서로 돌아와 최천술 최연경과 한집 살림을 시작했다.
tvN '명불허전'
23일 방영된 13회에서 tvN ‘명불허전’에서 허임(김남길)은 양복을 벗고 하늘색 저고리와 짙은 회색 바지의 생활한복으로 갈아입고 한옥집 생활을 시작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어린 시절 처음 침술을 배웠던 마음으로 침을 갈며 초심으로 자신의 마음을 다잡았다.
매일 아침 도시락을 싸주겠다는 허임의 말에 최연경은 “매일 아침?”이라며 응수하고, 허임은 “내가 도시락도 만들었는데 답례로 뭐 잊은 것 없소?”라며 능청을 떨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최연경은 “모닝 키스 이렇게 하는 거 아닌데? 퇴근 빨리하고 싶게 하는 건데”라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두 사람의 행복한 시간은 한방병원 원장 마성태(김명곤)의 음모로 위기를 맞게 돼 14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명불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