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아이 캔 스피크' 박스오피스 1위 굳건, 흥행 속도 박차
입력 2017. 09.24. 13:07:26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아이 캔 스피크'는 개봉 3일차 일일 관객수 24만 299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48만 3219명이다.

'아이 캔 스피크'는 수많은 민원으로 구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할머니 옥분(나문희)이 원칙주의자 공무원 민재(이제훈)로부터 영어를 배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다소 무거운 위안부 소재를 가볍고 따듯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 캔 스피크’는 개봉 직후 1위에 이름을 올린 뒤 개봉 3일차 그 순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또 평일인 금요일 관객수(12만 1395명)와 비교했을 때 주말인 어제 2배 이상의 관객 수를 모아 흥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이 캔 스피크'가 이 기세를 추석 연휴까지 이어 2017년 흥행작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경구, 설현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일일 관객수 8만 9244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39만 4635명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신나는 OST를 무기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베이비 드라이버'다. 일일 관객수는 6만 4188명 누적 관객수는 66만 1106명이다.

'베이비 드라이버'의 뒤를 이어 외화가 순위를 차지했다. 4위는 일일 관객수 2만 2896명을 동원한 '킬러의 보디가드' 5위는 일일 관객수 1만5894명을 동원한 '아메리칸 메이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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