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아궁 화산, 1963년 이후 첫 분화 임박...주요 관광지역 ‘쿠타’는 여유 ‘왜?’
입력 2017. 09.25. 09:17:11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1963년 이후 처음으로 분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현재 발리 섬에 거주 중인 3만 5천명 이상의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임시 대피소로 대피했다.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은 지난 1963년 마지막 분화 당시 폭발로 1100명이 사망했다. 당시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는 1000km나 떨어져 있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까지 영향을 미쳤던 바, 현재 아웅 화산 주변에서 9~12km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까지 대피했다.

하지만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는 남부 쿠타 지역과 국제공항은 화산과 60km 가량 떨어져 있어 해당 지역에 있는 관광객들은 비교적 안심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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