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삼시세끼’ 이종석 윤균상 ‘컬러 커플룩’, 브로맨스를 넘어 ‘애틋’
입력 2017. 09.25. 11:08:31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삼시세끼’에 역대 급 ‘애틋 커플’이 등장했다. 지난 22일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8회는 에릭과 윤균상이 자신이 꾼 꿈을 비교하다 이종석이 게스트로 올 것을 예측하고 몰래 카메라를 모의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종석이 게스트로 등장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얼굴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던 윤균상은 에릭과 이서진과 함께 몰래 카메라의 사전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마냥 즐거워하는가 하면 이종석이 자신의 몰래 카메라에 당황했다는 말을 듣고 환하게 웃었다.

윤균상은 2013년 영화 데뷔작 ‘노브레싱’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절친의 인연을 쌓아왔다면서 이종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연예인 중에서 이종석만큼 친한 사람이 없다며 각별한 관계임을 밝힌 윤균상은 이종석의 아픔과 배고픔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뿐 아니라 우연처럼 심플한 티셔츠에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까지 비슷해 마치 커플룩을 입은 듯 절묘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기본 화이트 티셔츠와 라이트 그레이 볼캡을 베이스로 선택한 후 윤균상은 라이트 톤의 스카이블루 셔츠를, 이종석은 머스터드 옐로의 조거 팬츠와 슬리퍼로 따로 또 같이 커플룩 무드를 연출했다. 이뿐 아니라 블랙 티셔츠와 하프 팬츠의 윤균상과 블랙 하프 팬츠의 이종석은 각각 오렌지 컬러 볼캡과 오렌지 레드 스웨트셔츠로 비슷한 컬러 조합을 공유했다.

다정하게 껴안고 감싸주고 마치 한참 어린 동생을 보듬듯 챙겨주는 윤균상과 그의 보호 아래 섬 생활에 적응하는 이종석의 케미가 ‘삼시세끼’ 9회 시청률에 어떤 여행을 미칠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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