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가을에도 계속되는 인기 ‘미디움 히피펌’
입력 2017. 09.26. 07:29:3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가을에도 히피펌의 인기는 여전하다. 이번 시즌 히피펌의 특징은 기장에 상관없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

헤어트렌드 ‘미디움 히피펌’은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 않은 미디엄길이 헤어에 전체적으로 볼륨있는 컬을 주면서도 잔 컬보다 굵은 중간 컬을 넣어 전체적으로 활달하고 펑키한 느낌을 준 스타일. 다양한 느낌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한 만큼 시술 후 손질이 매우 중요한 펌이다.

쟈끄데상쥬 가로수길점 이현디자이너는 “히피펌이 부스스해 보이지 않게 하려면 샴푸 후 젖은 모발에 컬 크림을 바르고 뿌리부터 드라이기로 말리면 된다. 뿌리부분이 마른 것 같으면 꾸깃꾸깃 구기는 느낌으로 말려주다가 젖은 느낌으로 컬무스를 발라주면 특유의 내추럴한 느낌이 살아난다. 건조된 상태에서 컬크림이나 에센스를 발라주면 부스스함을 방지할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도 중간중간 선을 잘 살려서 말려야 스타일이 살아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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