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TYLE] ‘아르곤’ 박민하 ‘캐주얼 오피스룩’, 미녀작가 김진희로 완벽 변신
- 입력 2017. 09.26. 10:55:16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에서 배우로 전향한 박민하가 ‘아르곤’에서 미녀작가 김진희로 분했다. 아리따운 외모와 걸맞은 오피스룩은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끔 했다.
tvN '아르곤'
앞서 방송된 ‘아르곤’ 2회에서 김진희는 이연화(천우희), 육혜리(박희본), 한봉길(박철현)과 함께 HBC 방송국 근처 술집에서 조촐한 회식을 가졌다.
이후 김진희는 아르곤 팀이 외압에 제작비 감소로 난황을 겪게 됨을 알고 비정규직 직원들과 함께 김백진(김주혁)에게 찾아가 해고 되도 좋으니 진실을 보도해 달라고 청원한다.
이때 김진희는 오프숄더 스타일로 연출한 셔츠와 스키니진으로 미녀작가의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스트레이트 헤어와 오프숄더 셔츠의 조합은 그의 청순가련한 외모에 방점을 찍었다.
아르곤 팀원 내에 존재한 스파이가 김백진과의 라이벌 관계인 유명호(이승준)에게 정보를 흘려 스파이가 누군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는 유명호에게 약점을 잡힌 김진희의 소행이었다.
유명호 보도국장의 호출로 아르곤 팀의 정보를 보고하는 김진희는 스트라이프 셔츠와 스키니진을 스타일링했다. 눈에 튀지 않는 이 스타일은 팀원 내의 스파이 역할을 맡고 있는 것과 어우러졌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액상 분유 사건 제보자의 자살 사건으로 인해 아르곤 팀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한 아르곤 팀원들은 김백진의 집에 모여 섬영식품 사건을 파헤쳤다.
브라운 니트를 입고 김백진의 집에 방문한 김진희는 수수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가을로 접어든 최근 날씨와 걸맞은 스타일링이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tvN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