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식인부부 체포, “30여명 살해” ‘충격’
입력 2017. 09.27. 16:54:5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약 20년 동안 30여명을 살해, 인육을 먹어온 것으로 알려진 ‘식인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외신은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에 거주하는 드미트리 바크셰프와 부인 나탈리아 바크셰바가 1999년부터 약 30명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먹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범행은 최근 한 남성이 훼손된 시체 사진이 담긴 범인의 휴대전화를 크라스노다르 거리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부부의 집에서 살해와 인육 섭취 정황이 드러났으며 아내는 적어도 30명을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희생자 신원 파악과 함께 범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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