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고백부부’ 한보름, ‘비비드 컬러+와이드진’ 걸크러시 99년 레트로 캠퍼스룩
- 입력 2017. 09.29. 10:17:38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고백부부’가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최강 걸크러시 주당녀 ‘윤보름’ 역을 맡은 한보름이 완벽한 레트로 캠퍼스 룩을 선보이며 1999년으로 회귀했다.
29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공개한 KBS 2TV ‘고백부부’의 촬영 비하인드 컷에서 한보름은 비비드한 색감이 포인트인 복고풍 크롭 져지를 입은 모습이다. 그린과 레드의 파격적인 조화로 시선을 사로잡는 져지 속에는 일러스트가 포인트인 레드 포인트 화이트 크롭 이너 티셔츠를 매치했다. 또 하의는 와이드 핏과 롱한 기장이 돋보이는 데님을 입되 옐로우 벨트로 포인트를 줬다.
또 한보름은 극 중 ‘사학과 3인방’의 멤버 천설 역을 맡은 조혜정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 안고 미소 짓는 모습으로 끈끈한 우정 케미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보름은 시크한 표정과 무심한 듯 주머니에 찔러 넣은 손으로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 걸크러쉬 매력녀로 여심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돼 한보름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키이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