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남한산성’ 김윤석 “황동혁 감독, 가장 ‘오케이’ 시원하게 하는 사람”
입력 2017. 09.29. 19:50:01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김윤석이 황동혁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김윤석을 만나 영화 ‘남한산성’(제작 싸이런 픽쳐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나 작업한 황 감독에 대해 “정말 좋았다. 거의 퍼팩트하게 준비를 하더라”며 “미국에서 공부해서 인지 몰라도(웃음) 주어진 시간안에 목표한 장면을 찍어내기 위해 얼마나 준비해오는지 모른다. 철저히 준비해 필요한 것만 찍어 감탄했다. 그래서 체중이 안 느나보다. 몸무게가 50kg대다. 전체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책임감이 굉장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만난 사람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케이’를 시원하게 하는 사람”이라며 “목표하는 부분을 획득하는 순간 끝이다. 머리 회전이 빠른 사람이다. (연기가) 아쉬워서 ‘한 번 더 가자’고 하면 ‘가자’며 받아들인다. 합리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설가 김훈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 일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도가니’(2011) ‘수상한 그녀’(2014)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만나 기대를 모은다. 다음 달 3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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