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획] 추석 명절 시어머니 잔소리 피하는 메이크업 스킬
입력 2017. 09.30. 09:50:1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추석 같은 명절이 되면 며느리들은 쏟아질 일만큼이나 시댁 어른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명절에 어르신들께 예쁨 받기 위해서는 참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평소 친구들을 만날 때 즐기던 색색의 데일리 화장은 잠시 넣어두는 편이 안전하다. 이럴 때 필요한 메이크업 스킬은 티 안 나게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다.

시댁과 친정을 오가는 상황에서 시어머니의 잔소리까지 듣게 된다면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기 어렵다. 가족이나 친지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는 완벽한 풀메이크업보다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오히려 격식을 갖춘 느낌이 든다. 이에 바쁜 추석 일정 속에서 미모를 지키는 추석 뷰티팁이 관심을 모은다.

효과적으로 생기를 더하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전 단계부터 꼼꼼히 기초 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전날 팩으로 수분감을 보중해 원래 피부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탄력 넘치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다음 아이크림과 립밤을 꼼꼼히 발라 주름을 메워 탱탱한 피부결을 연출한다.

선크림이 함유된 베이스를 바른 뒤 컨실러를 사용해 눈 밑과 콧망울 양 옆을 커버해 그늘 없이 환하게 얼굴빛을 밝힌다. 다음 에어쿠션을 사용해 얼굴 전체를 커버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섀도는 과감하게 생략하고 블랙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얇게 점막 사이를 채워주고 속눈썹을 강조해 또렷한 눈매를 만든다. 눈썹 라인을 정돈하고 눈썹을 한올 한올 심듯이 공들여 브로우를 연출하면 깨끗한 느낌이 배가된다.

다음 코랄 핑크 컬러의 블러셔로 양 볼에 혈색을 더하고 로즈컬러의 립제품을 살짝 발라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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