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까또즈, K-패션 디자이너와 2018SS 파리패션위크 런웨이 장식
- 입력 2017. 10.02. 09:05:10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018S/S 파리패션위크가 열린 가운데 루이까또즈가 여행을 테마로 디자인된 다양한 가방을 공개해 글로벌한 관심을 얻어냈다.
루이까또즈가 지난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봄·여름 파리패션위크’에서 패션 디자이너 계한희(카이), 고태용(비욘드클로젯), 문진희(문제이), 조은애(티백), 최범석(제너럴 아이디어) 패션쇼에 참여한 모델들이 루이까또즈와 협업한 가방을 들고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K-패션 프로젝트 인 파리’의 5명의 패션디자이너 계한희(카이), 고태용(비욘드클로젯), 문진희(문제이), 조은애(티백), 최범석(제너럴 아이디어)과 협업 라인으로 루이까또즈가 참가했다.
이번 패션쇼에서 프랑스 문화와 예술, 장인 정신을 모태로 한 루이까또즈의 정체성과 5개 브랜드 고유의 특성을 절묘하게 결합해 완성한 15개 신상품이 공개됐다. 여행 콘셉트의 캐주얼한 가방부터 프릴 스트랩으로 우아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방까지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다양한 제품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패션·유통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해 K패션의 독창성과 우수성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차별화된 디자인은 물론 국내 원단과 봉제기술을 활용한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현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루이까또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