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류준열 혜리 ‘체크셔츠-항공점퍼’, 가을 커플룩 키 아이템
입력 2017. 10.02. 15:33:58

류준열 혜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배우, 가수로서 각자의 활동에 충실하고 있는 ‘응답 커플’ 류준열과 혜리는 8살 차 커플이지만 두 사람 모두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외모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이어지는 분위기로 인해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특히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표시해온 류준열의 인스타그램에 담긴 데일리룩 중 항공점퍼와 체크 셔츠는 요즘처럼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계절에 입기 좋은 아이템으로 혜리의 디자인만 살짝 다른 항공점퍼와 체크셔츠 스타일링까지 참고하면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은 연인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다,

베이식 마니아 류준열은 화이트 티셔츠에 그리드 체크패턴 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혜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화이트 티셔츠에 타탄체크 셔츠를 레이어드했다. 이들의 셔츠는 체크 문양은 다르지만 같은 네이비 계열로 가을 커플룩에서 주목해야 할 조합이다.

이뿐 아니라 가을 아우터로 빼놓을 수 없는 항공점퍼 역시 커플룩 필수 아이템이다. 류준열은 라이트 베이지 치노팬츠와 블랙 티셔츠에 블루 항공점퍼를, 혜리는 그레이진에 블랙 항공점퍼를 걸쳤다. 컬러는 각각 다르지만 항공점퍼의 기본 디테일만 살린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떻게 입어도 커플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류준열 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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