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개미, 발견 시 접촉X ㆍ'아나필락시스' 증상 주의
입력 2017. 10.02. 17:33:38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일명 살인 개미라 불리는 '붉은 독개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붉은 독개미 확산 방지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붉은 독개미는 지난달 28일 부산항 감만 부두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견됐다.

붉은 독개미는 강한 독성물질을 몸 속에 가지고 있어 날카로운 침에 찔릴 경우 심한 통증과 가려움을 유발하고 심하면 현기증과 호흡곤란 등의 과민성 쇼크 증상이 발생한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독개미에 물렸을 때의 조치방법'을 공개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 중이다.

만일 독개미에 쏘였을 경우 불에 댄 듯한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10시간 정도 지나면 고름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이 더 심한 경우에는 쏘이고 난 뒤 몇 분에서 몇 십분 후까지 쏘인 부분을 중심으로 붓고 부분 또는 전신에 가려움을 동반하는 발진이 나타난다.

더 심한 증상으로 호흡 곤란, 심장 박동 수의 증가, 현기증 등의 현상이 일어나면 중증의 즉각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일 가능성이 높아 처치가 늦어지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해당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시에는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붉은 독개미는 적갈색 몸에 검붉은 색 배를 지니고 있으며 꼬리 부분에 날카로운 독침을 달고 있다. 생김새에 유의하여 발견 시 접촉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붉은 독개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