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상수도관 파열, 수돗물-전기 중단…인근 주민 대피까지
입력 2017. 10.02. 17:34:20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부산에서 2일 추석을 앞두고 상수도관 파열로 산복도로 일부가 유실돼 수돗물·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큰 혼란을 빚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0분께 부산 서구 서대신동 재개발 7구역 뒤편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산복도로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서구 전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끊기고, 전봇대 2개가 넘어져 변압기가 터지면서 주변 900가구가 정전됐다.

경찰은 산복도로 추가 붕괴 우려로 해당 도로의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인근 주민 10여명(3가구)과 차량 등을 대피시켰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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