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명절, 한복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고민 끝
입력 2017. 10.04. 16:27:0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평소 찾아뵙지 못했던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이들이 많다.

색색의 고운 한복 갖춰입고 명절 분위기를 내려고 할 때 단아한 메이크업을 더한다면 어르신들의 예쁨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어떤 메이크업 룩을 연출해야할지 망설여진다면 한복의 색감을 담아낸 은은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CLC 멤버 권은빈 장예은 최유정의 메이크업을 참고하면 실패 없는 한복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권은빈처럼 핑크빛 치마를 선택했다면 메이크업 역시 전체적으로 사랑스러운 핑크빛이 감돌도록 연출한다. 얼굴 전체에 톤업 크림을 바른 뒤 눈두덩과 양 볼을 베이비 핑크 컬러로 물들여 준 뒤 생기 있는 로즈 핑크 컬러의 립 틴트로 마무리한다.

장예은처럼 라벤터 컬러의 저고리에는 쿨톤에 어울리는 라벤더 블러셔로 화사함을 불어넣는다. 라벤더 컬러의 블러셔를 사선으로 쓸어 올려 깨끗하게 표현하고 입술에 화사한 핑크빛 립글로스를 발라 투명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최유정처럼 코랄 컬러의 치마에는 같은 계열의 코랄과 오렌지 컬러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눈두덩과 양 볼에 코랄 컬러의 섀도를 발라 준 뒤 입술에 진한 오렌지 컬러로 생기를 더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