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남은 5일 날씨 꼼꼼 체크, 6일 전국 비·7~9일 낮 기온 상승
- 입력 2017. 10.05. 09:38:5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열흘의 추석연휴에 흥분한 것도 잠시 벌써 반이 지나 남은 5일 후회 없이 보내려면 일단 날씨부터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목) 오후가 지나면서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라남도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고 6일(금)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다 낮에 서쪽지역부터 점차 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리고 기압골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풍이 유지되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6일(금) 밤까지 비가 이어져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0월 7(토)~9일(월) 연휴 막바지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9일(월) 후반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부터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다.
3일(화)에서 시작돼 5일(목)에는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지고 추석 당일 아침 최저기온은 중부지방 10℃ 내외, 남부지방 15℃ 내외로 쌀쌀한 날씨를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강원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을 관리해야 한다.
6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19도~2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7~9일에는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일사로 인해 기온이 점차 상승하여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인다.
해상 날씨는 서해남부와 남해상, 동해상은 6일(금)까지 높은 물결이 이어지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해야 하고. 7일(토)~9일(월)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물결이 점차 낮아져 전 해상에서 1~2m로 일겠다. 단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상을 중심으로는 2.5m 로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다.
[한숙인 기자 news@fashaionmk.co.kr/ 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