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총격범 동거녀 마리루 댄리, 수사 협조 뜻 밝혀…"이번 사건과 무관"
- 입력 2017. 10.05. 17:21:33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라스베가스 총격사건의 범인과 동거했던 마리루 댄리가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스티븐 패덕
4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 당시 필리핀에 머물다가 미국으로 입국한 마리루 댄리(62)의 변호사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댄리가 연방수사국(FBI)과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조사할 것을 알기 때문에 돌아왔다"면서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댄리는 이번 발생한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스티븐 패덕(64)의 동거인으로 알려져 있다.
변호인은 이날 "댄리가 이번 사건과 무관하며 그녀는 패덕이 자신에게 필리핀에 가서 2주 정도 가족을 만나고 오라며 값싼 항공 티켓을 사줬다"면서 "그 후 패덕이 댄리에게 거액을 송금했다"고 말했다.
미국 NBC 방송을 통해 스티븐 패덕이 범행 직전 필리핀에 10만 달러를 송금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으나 경찰 조사 결과 댄리는 범행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