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관심↑, 제목의 의미는?
- 입력 2017. 10.08. 13:42:11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일본 청춘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감독 츠키카와 쇼)가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초청된 작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눈길을 끈 작품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언뜻 보기에 다소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목에 장르를 착각할 수 있지만 해당 영화는 드라마를 담아낸 작품이다.
스스로 외톨이를 자처하며 타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소년과 학급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은 소녀가 서로 마음을 터놓고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목의 의미 또한 상징적인 것으로 원작에 따르면 본인이 아픈 부위에 해당하는 동물의 부위를 먹으면 병이 호전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때문에 췌장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소녀가 소년에게 영화 제목과 같은 말을 건네게 되는 것이다.
독특한 제목과 그에 상반되는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