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추석 연휴 막바지 관객 수도 뚝↓, 1위 남한산성ㆍ2위 범죄도시
입력 2017. 10.08. 15:11:55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이르며 극장가의 연휴 특수도 사그라들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은 전국 1,226개의 스크린에서 일일관객수 42만 440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63만 2153명이다.

'남한산성'은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4일 차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남한산성'의 관객수는 주말인 어제 금요일 대비 10만 명 이상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같은 날 개봉했던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전국 1,157개 상영관에서 일일관객수 36만9,75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8만 1496명이다.

전 시즌의 흥행 기록을 좇고 있는 '킹스맨:골든서클'(감독 매튜 본)은 일일관객수 22만 6913명을 동원하며 여전히 순항중이다. 누적관객수는 419만 7189명이다. 전작과는 약 2백만 관객수의 차이를 두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휴머니즘을 그려낸 영화 '아이캔 스피크'(감독 김현석)는 일일관객수 14만 267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스오피스 1위에서 10위까지의 영화 중 '범죄도시'를 제외한 모든 영화가 금요일 대비 관객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아쉬움을 자아낸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해당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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