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슬릿-각선미’ vs 이하늬 ‘가슴-클리비지’, 노출 논란 “No” [레드카펫 패션]
입력 2017. 10.10. 10:52:46

이태임 이하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레드카펫에 으레 등장하는 노출 코드가 보여주기 식에서 탈피하면서 ‘노출 패션’의 부정적 시선이 걷히고 있다.

지난 2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진행된 ‘2017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건강한 섹시미의 아이콘 이하늬와 이태임은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건강한 노출법으로 시선을 끌었다.

오랫동안 속옷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온 이하늬는 광고 촬영에 임하는 듯 가슴 볼륨을 최대한 살린 클리비지를, 이태임은 탄탄한 다리선을 드러내는 깊게 파인 슬릿으로 섹시 아이콘다운 레드카펫룩을 완성했다.

이하늬는 딱 달라붙는 상의와 흐르는 자연스러운 스커트의 슬립 드레스를, 이태임은 풍성한 볼륨의 소매로 포인트를 준 오프숄더 드레스를 각각 블랙 샌들과 화이트 스틸레토힐과 함께 스타일링하고 올백으로 깔끔하게 묶은 업두와 포니테일로 마무리해 우아한 노출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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