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뒤태미인 되는 TIP, 이태임 민아 고원희 박규리 [10월의 웨딩]
입력 2017. 10.10. 11:50:46

AOA 민아, 이태임, 박규리, 고원희(왼쪽부터 시계방향)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5월 못지않게 10월은 높은 하늘과 온화한 날씨로 결혼하기 좋은 최적의 달로 꼽힌다. 특히 ‘스몰웨딩’과 함께 많아지는 야외결혼식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날씨 요건을 충족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 앞태뿐 아니라 뒤태에도 신경 써야 한다. 결혼식이 진행될 때 실제 참관객들의 시선이 가장 많이 머무는 것이 뒷모습으로 앞모습만큼이나 신부의 개성과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이태임이나 AOA 민아처럼 허리 뒷부분에서 리본으로 매듭을 묶어 피트되는 상의에 앙증맞은 엣지를 준다.

과감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백리스(backless) 디자인을 선택한다. 단 여기에도 단아함을 적절하게 조합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허리 뒷 중심까지 깊고 넓게 파인 V라인을 선택한 고원희와 박규리 드레스의 디테일 차이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원희처럼 목뒤에서 리본을 묶어 늘어뜨려 노출 수위를 낮추면서 사랑스러움을 담아내거나 박규리처럼 어깨에서 등까지 넓은 레이스가 이어져 우아하게 마무리하는 법을 숙지해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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