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 패션] ‘미옥’ 블랙룩, 김혜수 섹시 vs 이선균 담백 “부조화의 조화?”
입력 2017. 10.10. 14:58:39

김혜수 이선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 ‘미옥’에서 범죄조직 언더보스 현정 역할을 맡은 김혜수와 조직의 해결사 상훈 역의 이선균이 10일 오전에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극과 극의 드레스코드로 극 중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극 중에서 언밸런스 투블록 커트, 파워숄더 등 거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김혜수는 깊게 슬릿이 들어간 롱슬리브 소매가 시선을 확 잡아끄는 김혜수는 블랙 원피스를 입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하는 평소 패션코드에 극 중 현정의 패션 콘셉트까지 반영한 섹시룩을 완성했다.

반면 깃을 세운 가죽코트로 세련된 건달 모습을 보여준 이선균은 투버튼 슈트에 화이트셔츠와 스웨터를 레어이드한 조합으로 극 중 모습을 짐작키 어려운 평소 모습 그대로의 담백한 드레스코드를 유지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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