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STYLE] 송민호 이승훈 ‘꽃청춘 가을여행 커플룩’, 트렌치코트+모자
입력 2017. 10.11. 14:05:33

'위너' 송민호 이승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위너가 tvN ‘신서유기4’에서 송민호의 소원이 현실이 돼 올해 말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편’이 방영된다. 11일 촬영을 위해 위너가 출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행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평범함을 찾을 수 없는 튀는 패션을 보여 온 그들이 현지에서 보여줄 트레블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 브랜드임을 입증하듯 패션 얼리어댑터 면모를 보여준 위너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스컬처룩을 위트 넘치게 재해석한 패션으로 여행지 패션의 단서를 제공했다. 특히 사진 속에서 송민호와 이승훈은 완벽한 브로맨스 페피 케미스트리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는 와일드 숄더를 연상하게 하는 과장된 어깨선의 트렌치코트를 셔츠와 레이어드한 후 다소 우스꽝스러운 카멜 베레모를, 이승훈은 베이식 트렌치코트에 일명 버버리 체크로 불리는 체크셔츠를 레이어드한 후 레드 비니를 써 스트리트룩 버전으로 럭셔리 브랜드를 위트 넘치게 재해석했다.

둘의 트렌츠코트 스트리트룩 버전 시리즈는 이어졌다. 송민호는 트렌츠코트 윗단추 하나만 채우고 화이트 티셔츠에 화이트 트레이닝팬츠를 스타일링한 믹스매치룩으로, 이승훈은 트렌치코트와 팬츠의 비교적 무난한 조합에 체인 달린 팬츠로 유스컬처 감성을 담았다.

여기에 체크 패턴 볼캡까지 트렌치코트만으로 브로맨스 커플룩을 완결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위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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