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친구 살해한 '어금니 아빠', 별명 뜻? 거대백악종 탓 어금니 1개만 남아
- 입력 2017. 10.11. 15:23:32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중학생인 딸의 친구를 살해ㆍ유기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이모씨의 별명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서울 중랑구 이모씨의 자택에서는 이씨의 현장검증이 진행됐다. 현장 검증을 위해 찾은 이씨의 집에서는 갖가지 성인용품과 비디오 영상 등이 발견돼 충격을 줬다.
이씨의 충격적인 범행 소식과 과거 행적들이 전해지며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어금니 아빠'라는 단어가 올라왔다.
'어금니 아빠'는 이씨와 딸 이모양이 겪고 있는 희긔병 '유전성 거대백악종'때문에 붙여졌다.
치아와 뼈를 연결하는 부분에서 종양이 자라는 유전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국내에 두 사람뿐. 이씨는 종양을 잘라내는 수술을 반복적으로 받은 결과 1개의 어금니만 남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씨가 딸을 아끼는 모습이 여러차례 전해지며 '어금니 아빠'라는 별명이 붙었다.
때문에 '어금니 아빠' 이씨의 범행 사실은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