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범죄도시’ 히어로 마동석의 ‘일상패션 회색티’, 예정화가 반한 매력
입력 2017. 10.11. 17:42:52

마동석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마동석은 한동안 블루 슈트와 화이트 셔츠의 동일한 차림으로 거의 대부분의 공식일정을 소화해 단벌신사 면모를 보여줬다.

패션에는 도통 관심이 없어보이는 그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일러스트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반소매 회색 티셔츠 차림을 일관되게 유지해 다시 한 번 단벌신사 본성을 드러냈다.

이처럼 변화가 없는 초지일관 패션 문외한 면모에도 웬만한 사람 얼굴 크기 정도의 두터운 팔 근육으로 ‘패완근’(패션의 완성은 근육)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또한 작은 아기를 조심스럽게 안고 있거나 아이처럼 팝콘을 가슴에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은 ‘마블리’라는 애칭이 생긴 이유를 짐작케 한다.

이런 깜찍한 듬직함은 지난 2016년 11월 열애를 공식인정한 예정화가 마동석에게 반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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