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nd BIFF] 부산국제영화제, 윤계상부터 조진웅까지… 男배우 대세는 #보타이 #슈트
입력 2017. 10.12. 22:26:3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남자 많은 남자 배우들이 보타이 슈트를 입고 등장해 영화제의 열기를 한층 달궜다.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12일 열렸다.

진행을 맡은 배우 장동건은 푸른 벨벳 상의로 개성을 더하고 시상식에 어울리는 보타이를 착용했다.

조진웅 역시 감색 상의로 포인트를 줬다. 개봉을 앞둔 영화 ‘대장 김창수’에서 김구 역할을 맡은 만큼 김구를 떠올릴 수 있는 동그란 테의 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최근 극장 상영 중인 ‘범죄도시’로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윤계상은 기본 블랙 슈트에 보타이를 연출해 가장 베이직한 시상식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이원근은 소재로 변화를 줬다. 블랙으로 통일한 의상에 벨벳 소재의 상의를 택함으로써 단조로움을 피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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