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규리 이미지메이킹] 빅뱅 지드래곤, 바쁜 해외 스케줄 속 피부 관리 비법
- 입력 2017. 10.13. 08:23:38
- [시크뉴스 한규리 뷰티칼럼] 빅뱅 지드래곤이 두 번째 솔로 월드투어 'ACT III, M.O.T.T.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영국 등을 거쳐 지난 8일 대만 타이페이 콘서트까지 전 세계 29개 도시의 팬들을 열광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평소 다양하고 독특한 헤어스타일 변화를 보여주는 지드래곤은 이번 솔로 월드투어에서도 놀랍도록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새빨간 머리로 변신한 지드래곤은 마치 영화 속에 등장하는 뱀파이어 같은 느낌을 풍겼으며, 그의 새하얀 피부가 더욱 부각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러한 바쁜 해외 스케줄 속에서도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아무리 좋은 피부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익숙하지 않은 외국 생활 패턴과 수면부족, 장시간 메이크업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지드래곤은 트러블이 날 때는 아이스수딩젤크림으로 피부 진정 관리를 하고, 피부 속까지 수분이 공급되는 수분크림으로 보습 관리를 한다. 또한, 평소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 타입이라 스케줄 중간중간 수분 팩과 진정 팩을 활용해 피부를 관리한다.
참고로 트러블이 생기면 최대한 빠르게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마스크팩을 이용해 수분을 보충하고, 유분감이 적은 냉마스크팩을 이용해 피부 진정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트러블이 너무 많이 생겼을 경우에는 화장품을 아예 바르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솔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드래곤은 빅뱅에 합류하여 오는 11월 18일부터 일본 4개 도시에서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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