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셀럽뷰티] 워너원 무대 위 헤어스타일 전문가의 리얼팁
- 입력 2017. 10.13. 10:30:08
-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의 인기가 뜨겁다. 멤버들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스타일링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 말 열린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워너원 멤버들은 트렌디함이 빛난던 완벽한 무대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 워너원 HAIR STYLE POINT
황민현 : 블랙컬러에 단조로움을 없애기 위해 웨이브 컬을 넣어주어 스타일링했다.
라이관린 : 찰랑거리는 5:5 스타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옹성우 : 텍스처가 부분 살짝 들어가게 댄디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박지훈 : 살짝 이마가 보이면서 무거워 보이지 않는 생머리를 선택했다.
이대휘 : 포토월에서는 5:5 느낌으로 이마를 살짝 보이게 하는데 포인트를 줬다. 이때 지나치게 굴곡진 웨이브 보다 직선적인 컬로 섹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무대에서는 이마를 살짝 가려서 컬을 더 넣어 청량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윤지성 : 5:5 가르마로 자연스런 텍스처를 만들어줘서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배가했다.
하성운 : 평소 7:3정도의 가르마로 항상 컬링을 하여 볼륨을 주었는데 이번 무대에서는 생머리에 볼륨감만 살짝 넣어 지적인 소년 같은 느낌을 강조했다.
배진영 : 일명 ‘배진영 늑대머리’(배진영 본인이 지은 이름).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이마를 보이게 올림머리를 해서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