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뚝 떨어진 기온, 푸석푸석 머릿결 회복하는 영양만점 관리법
- 입력 2017. 10.13. 19:30:53
-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급변하는 날씨에 따라 모발의 건조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뚝 떨어진 기온에 변화를 느끼는 것은 모발 역시 마찬가지다. 여기에 건조한 바람까지 더해지면 모발 속 수분이 날아가 푸석푸석해지기 마련. 이런 시기에는 특별한 모발 관리법이 필요하다. 이에 꼼나나 비앙의 케이이사가 환절기 시즌 모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공개했다.
먼저 샴푸를 하기 전부터 수분에센스를 도포한 뒤 빗질을 해서 모발의 엉킴을 방지한다. 샴푸 시에는 두피에 물을 충분이 적셔 거품이 잘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준다. 다음 충분이 거품을 낸 후 모발과 두피의 불순물과 때를 벗겨준다. 머리를 행굴 때에는 거품이 잔류하지 않도록 깨끗이 행구는 것이 중요하다.
◆ 찬바람으로 말려 모발 손상 줄이기
타월 드라이 후 모발에 오일에센스 도포 후 다시 빗질을 한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찬바람으로 말려주면 모발 안쪽의 수분을 지켜줘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때 1800w의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찬바람에서도 머리가 금방 건조된다. 아이롱이나 매직기는 모발 안쪽의 수분까지 건조시키기 때문에 모발에 손상도이 일어날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포토파크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