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말리아 연쇄 차량 폭탄 테러, 500여명 사상자 발생… 대부분 일반 시민 '충격'
- 입력 2017. 10.16. 10:02:46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소말리아에서 벌어진 연쇄 차량 폭탄테러로 50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지난 15일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폭탄을 가득 실은 트럭은 호텔과 식당이 몰려 있는 시내 중심가에서 폭발했다. 2시간 뒤, 다른 번화가에서도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해당 연쇄 폭발로 차량 근처에 있던 시민 500명이 죽거나 부상당했으며 사망자 수만 300명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을 입은 사람이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말리아 정부는 알 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단체 알 샤밥을 테러 용의자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모하메드 압둘라히 모하메드 소말리아 대통령은 사흘간의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하고 국민들에게 부상자를 위한 헌혈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