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아시아 회장, 한국인 여성과 결혼…박지성과 무슨 인연?
- 입력 2017. 10.16. 14:59:00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6일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지난 14일 프랑스 남부 해안의 코트다쥐르에서 한국 출신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청첩장에 접힌 여성의 이름은 클로에였으며 30대 초반의 여배우라는 점 외에 자세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및 친지와 에어아시아 그룹 고위 임원, 말레이시아 정치계 인사 등 약 150명의 하객이 참석했으며 미국과 영국, 한국 출신의 유명 가수들이 피로연에서 축하공연을 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지난 2001년 파산 위기에 놓인 말레이시아 국영항공사 에어아시아를 인수해 아시아 최대 저가 항공사로 키웠으며 에어아시아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 재산을 투입했다.
특히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구단주로, 한때 소속 선수였던 박지성과 친분을 쌓으며 한국과도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