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뭉쳐야 뜬다’ 트와이스, 걸그룹 다낭 여행룩 #데님 #원피스 #라피아햇
입력 2017. 10.16. 17:42:17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JTBC ‘뭉쳐야 뜬다’ 최초 단체 관광객으로 출연해 베트남 다낭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난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생애 첫 패키지여행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던 ‘뭉쳐야 뜬다’ 출연 소식. 이 같은 관심에 16일 방송을 하루 앞두고 ‘뭉쳐야 뜬다’ 측은 트와이스의 출국 인증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트와이스와 ‘뭉쳐야 뜬다’ 멤버 4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비행을 앞두고 진한 화장 대신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한 모습으로 각자의 매력이 묻어나는 여행 룩을 선보였다. 먼저 나연과 모모는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원피스로 소녀같은 매력을 강조했다. 나연은 화이트 반팔 티셔츠에 레드-블랙 스트라이프가 포인트인 민소매 롱 원피스를 레이어드 해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룩을 완성했으며, 멤버들 가운데 가장 여성스러운 룩으로 등장한 모모는 알록달록한 패턴이 돋보이는 네이비 미니 원피스에 레이스 스트랩이 포인트인 라피아햇과 화이트 숏 가디건을 더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나연과 모모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의상 코드는 ‘데님’이었다. 사나와 쯔위는 워싱과 단추 디테일 등에 차이를 둔 데님 미니스커트와 티셔츠 코디를, 미나와 지효, 채영은 데님 반바지에 티셔츠나 셔츠를 매치했다. 평소 보이시한 스타일의 코디를 자주 선보였던 정연은 이날 역시 데님 팬츠에 검은색 티셔츠, 백팩을 코디하며 자신만의 트레이드 패션을 완성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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