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8 SS] 얼킨, 천사의 빛을 담아낸 메이크업 룩
입력 2017. 10.17. 13:21:49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에서 열린 얼킨(UL:KIN) 2018 S/S 컬렉션에서 천사가 걸어 나오는 듯한 신비로운 메이크업 룩이 공개됐다.

백스테이지 속 모델들은 화이트 의상과 어울리는 창백한 느낌의 메이크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잡티하나 보이지 않는 깨끗한 피부표현과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음영 메이크업이 가장 큰 특징.

베이스메이크업은 파운데이션을 한꺼풀 얇게 연출한 뒤 얼굴 윤곽을 한톤 어두운 베이스로 덧발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아이브로우는 결을 살려서 최대한 내추럴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때 브라운 컬러의 브로우 마스카라를 발라서 살짝 흐릿한 인상으로 중화했다.

눈두덩에는 은은한 아몬드 컬러의 섀도를 발라서 음영감을 표현한 뒤 라인은 과감하게 생략해서 그윽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은은한 로즈 핑크 립스틱으로 마무리해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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