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18 SS] ‘투피스’ 이채영 VS ‘원피스’ 황인선, 시선강탈 레드 니트 룩 스타일링
입력 2017. 10.17. 14:46:39
[매경닷컴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배우 이채영과 가수 황인선이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레드 룩을 선보였다.

17일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얼킨(UL:KIN)’ 쇼에 참석한 이채영과 황인선은 각기 다른 분위기의 레드 니트 룩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채영은 레드 니트 투피스로 섹시한 이미지를 살린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채영은 팔 부분 절개, 단추 디테일과 브이 네크라인, 그레이 스트라이프 패턴이 포인트인 레드 크롭 니트 톱과 무릎까지 오는 미디 기장의 레드 니트 스커트를 착용했다. 특히 이채영은 크롭 티셔츠의 특징을 살려 복근을 과감하게 노출하며 특유의 섹시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부클레 소재가 돋보이는 워커 하이힐을 매치해 부쩍 쌀쌀해진 가을의 계절감을 살렸다.

반면 이날 황인선의 선택은 레드 니트 원피스였다. 이채영과 마찬가지로 팔 부분 절개,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황인선의 레드 니트 원피스는 목을 감싸는 와이드 폴라 네크라인이 돋보였다. 또 치마 양 끝은 절개 디테일로 은근한 섹시함을 더했다. 황인선 역시 블랙 워커 하이힐로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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