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부라더’ 이동휘, 마동석 ‘덩치’에 깜짝 놀란 사연은?
입력 2017. 10.17. 18:58:53

이동휘, 마동석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이동휘가 마동석과 촬영 중 깜짝 놀랐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부라더’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와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휘는 마동석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얘기하던 중 “촬영하면서 여러 가지로 놀랄 일이 많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팔이 너무 두꺼우셔서 놀랐다”며 “이번 작품 같은 경우는 대사를 준비하거나 감독님과 상의해서 상황을 만드는 것도 중요했지만 제가 선배님을 보고 느끼는 것을 그냥 표현하면 재밌는 장면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면 옆으로 누워계실 때 머리가 바닥에 안 닿는다는 것(대사)도 그냥 보이는 걸 말 한 거다. 머리에 올라온 게 다리인 줄 알았는데 팔인 것(장면)도 실제로 다리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런데 모니터를 해 보니까 팔이어서 놀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동석의 남다른 ‘덩치’로 인해 있었던 일화에 대해 밝힌 이동휘는 말이 끝난 후 “그리고 정말 좋으신 분이다”라며 센스 있는 마무리도 잊지 않았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미디 영화다. 내달 2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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