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nd BIFF] 고현정이 밝힌 이진욱의 진심 “부국제 참석 원했지만 두려워 해”
입력 2017. 10.17. 21:25:00

고현정, 이진욱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과거 성추문에 휩싸인 이후 활동을 중단해 온 배우 이진욱의 심경이 고현정을 통해 전해졌다.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GV가 열린 가운데 배우 고현정과 연출을 맡은 이광국 감독, 김형구 촬영 감독이 참석했다.

앞서 이날 GV자리에는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 이진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그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애초에 이진욱 측은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제작사와 영화제 측의 잘못된 소통으로 이진욱이 참석할 것이라는 얘기가 전해진 것이다.

이에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고 고현정은 “이진욱도 부산에 오고 싶어 했다. 좀 두렵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광국 감독 역시 “저도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지난해 7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후 그는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1년 3개월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어느 겨울날, 여자친구 집에 얹혀살던 남자가 버림받고 이곳저곳을 흘러 다니다 옛 연인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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