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이솜 김세정, ‘시크 VS 러블리’ 화이트 블라우스 룩 [SFW 2018 SS]
입력 2017. 10.18. 08:40:53
[매경닷컴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화이트 컬러의 의상은 얼굴을 더욱 환하게 밝혀주며 청순부터 시크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베이직 아이템이다.

지난 17일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프리마돈나(FLEAMADONNA)’ 쇼에 참석한 티아라 효민, 이솜, 구구단 세정은 각기 다른 화이트 블라우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티아라 효민은 화이트 셔츠 블라우스와 그레이 미디 스커트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시크룩을 선보였다. 효민은 롱 셔츠 블라우스에 화이트 색상의 와이드 롱 벨트를 더해 허리 라인을 강조하며 포인트를 더했다.

이솜은 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키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솜이 선택한 화이트 블라우스는 와이드 커프스와 동그란 퍼프 숄더, 찰랑이는 소재로 고급스러운 여성미가 돋보였다. 또 이솜은 쉬머한 소재의 블랙 와이드 부츠컷 슬랙스로 긴 다리를 강조했다.

평소 상큼한 이미지를 부각시켜왔던 구구단 세정은 이날 역시 상큼한 매력으로 걸그룹다운 면모를 뽐냈다. 세정은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선택해 가녀린 어깨 라인을 드러냈다. 또 하의는 은근하게 드러나는 패턴이 포인트인 파스텔 퍼플 톤의 쇼츠를 코디하며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세정은 누드톤 하이힐과 반짝이는 소재의 삭스를 매치해 한층 다리가 길어보이게 연출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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