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측 "김희철 활동 정상 참여, 걱정스러운 마음에 쓴 글"[공식입장]
- 입력 2017. 10.18. 08:48:42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컴백 활동과 관련해 소속사 SJ 레이블 측이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전 SJ 레이블 관계자는 시크뉴스에 "컴백을 앞두고 고질적인 다리 통증이 걱정스러운 마음에 쓴 글이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활동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희철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상적인 활동을 못할 것 같다"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희철은 "의미심장한 말 남기지 않기로 약속한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글을 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1년 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태다. 아파도 웃으며 (활동)했다. 세월이 흘러서인지 겁이 많아진다. 발목 통증이 잦아졌다. 주변에서 농담으로 ’10년 넘었으면 다 나은 거다’ ‘일부러 춤 추기 싫어서 그러는 것 아냐’라고 해도 웃으며 넘겼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오랜만의 컴백이라 멤버들, 팬, 나 역시 들떠있지만 내가 정상적인 활동을 못할 것 같다"며 "오래 기다려준 팬들,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지만 도저히 자신이 없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예능에서 열심히 하고 홍보해야지’라는 핑계로 용서 받을 수 있다면 더 감사한 마음으로 웃고 재활 치료 받으며 힘 내겠다”라며 “아무리 귀찮더라도 차에 탈 땐 안전벨트를 착용해라"라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 6일 컴백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