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우∙함은정∙전소민, 영원한 스테디셀러 ‘스트라이프 룩’ 스타일링 [SFW 2018 SS]
- 입력 2017. 10.19. 10:11:00
- [매경닷컴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스트라이프 패턴 아이템은 어떤 룩에 적용해도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패션계의 ‘스테디 셀러’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이번 시즌 트렌드 역시 강타하며 쇼는 물론 셀럽들의 스타일링까지 물들였다.
지난 18일 오후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THE STUDIO K(더 스튜디오 케이)’ 쇼에 참석한 지우, 함은정, 전소민은 트렌드에 발맞춰 스트라이프 패턴의 룩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배우 지우는 화이트 이너 셔츠에 네이비 스트라이프 민소매 원피스를 선택했다. 와이드 커프스로 손 절발을 가린 깔끔한 화이트 이너셔츠와 눈길을 사로잡는 그린 컬러의 스트랩이 포인트인 네이비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입은 지우는 청순한 매력을 강조했다.
함은정 역시 지우와 마찬가지로 네이비 스트라이프 패턴이 포인트인 아우터와 원피스를 선택했다. 함은정은 와이드 커프스와 원피스 끝 부분의 데님 소재 포인트로 심심함을 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트라이프 룩을 선보였다.
전소민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네이비 컬러 스트라이프 슬랙스로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전소민은 레터링 자수가 포인트인 블라우스를 선택했다. 해당 블라우스 역시 트임 디테일이 돋보이는 와이드 커프스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 하의는 상대적으로 스트라이프가 옅게 적용된 슬랙스를 선택함으로서 시선 분산을 막되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톤을 유지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