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설동 유령역, 엑소 뮤비-영화 ‘감시자들’ 촬영지…개방 관람 사전신청 방법∙인원은?
- 입력 2017. 10.19. 13:01:16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신설동 유령역이 서울시의 도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가운데, 신설동 유령역이 그동안 촬영지로 사용됐다는 사실이 조명받고 있다.
1974년 완공 이후 지하철 노선 계획 변경으로 인해 폐쇄된 ‘유령 역사’인 신설동 유령역은 서울 지하철 신설동역의 지하 3층에 위치해 있다.
신설동 유령역사는 그간 드라마 관계자와 영화계 관계자들에게서는 촬영 명소로 일컬어지며 다양한 촬영이 이루어져 왔다. 그룹 엑소의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스파이’, 영화 ‘감시자들’이 신설동 유령역사에서 촬영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동 유령역은 주말에 한시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토·일요일 총 80명을 대상으로 1일 4회 체험을 실시한다. 경희궁 방공호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신설동 유령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는 한시 개방 이후 내년 중장기 활용방안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