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케, 고혹적 아름다움의 끝 ‘버건디 립메이크업’ [SFW 2018 SS]
입력 2017. 10.19. 17:18:22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노케가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메이크업 룩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노케(NOHKE)’ 백스테이지 속 모델들은 분위기 넘치는 버건디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 노케는 잡티와 점이 그대로 드러날 정도로 한 듯 안한듯한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모델들의 얼굴 위에 연출했다. 눈두덩에 음영 섀도를 발라 주고 아이라인은 과감하게 생략한 뒤 마스카라를 뭉치듯이 표현했다. 자연스럽게 스머징한 아이메이크업과 어우러지도록 눈썹은 본연의 결을 최대한 살려 시크함을 배가했다.

전체적인 메이크업의 핵심은 석류를 한 입 베어 문 듯한 버건디 컬러의 입술. 입술 외각을 깨끗하게 정리해준 뒤에 립스틱을 사용해 입술 안쪽에서부터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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