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킹 톱10 in 차이나] ‘6주 연속 1위’ 황치열, 중국 최고 인기 ‘인정’…엑소 세훈∙김재중∙씨엔블루 정용화∙이종석 톱5
- 입력 2017. 10.20. 17:12:46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배우, K-POP 가수 등 스타 뿐 아니라 가요,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까지 한류가 스타와 미디어를 아우르는 거대한 글로벌 문화 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한류스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중국 내 인기순위를 기반으로 매주 ‘랭킹★ 톱10 in 차이나’를 선정해 한류 흐름의 방향을 알아본다.
이번 주에는 황치열, 엑소(EXO) 세훈, 김재중, 씨엔블루(CNBLUE) 정용화, 이종석, 엑소(EXO) 찬열, 김수현, 비, 김종국, 박유천이 랭킹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 ‘★랭킹 톱10 in 차이나 TOP 5’ 근황
1위 황치열
6주 연속 랭킹 1위를 차지한 황치열은 홍콩 팬들과 만나며 중화권 활동 휴식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황치열은 지난 14일 홍콩 키텍(KITEC)에서 열린 ‘2017 열화 홍콩 미니 콘서트’에 참석해 홍콩 팬들을 만났다. 해당 콘서트에서 황치열은 한국어, 중국어, 광동어 등 3개 국어로 팬들에게 유창한 인사를 건네는 등 현지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콘서트를 마친 다음날인 15일 황치열은 자신의 웨이보에 해당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행복한 기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황치열은 오는 11월 1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할 예정이다.
2위 엑소 세훈
지난 주에 이어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한 엑소 세훈은 멤버들과 함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찾았다.
엑소의 멤버 백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SydneyOperaHous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멤버 세훈, 수호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엑소 멤버들은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스웨트 셔츠, 후드 티셔츠 등으로 내추럴한 패션을 선보여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다.
3위 김재중
KBS 2TV ‘맨홀’을 마친 뒤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김재중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함께 화보를 촬영하며 근황을 알렸다.
19일 한 패션 매거진은 김재중과 함께 서울에서 밤 거리를 걷는 컨셉으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인터뷰 중 혼자 있을 땐 한강 라이딩을 가거나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낸다며 스크린 밖 소소하고 일상적인 면들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 파리로 사진 여행을 다녀오는 김재중은 “그동안 찍히는 일에만 익숙했는데, 찍는 입장이 되다 보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느낌이었다”며 “작은 프레임 안에 큰 세상을 나의 감성으로 담을 수 있다는 면에서 감동을 느꼈다”고 요즘 빠져있는 사진 작업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그는 “팬분들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서 SNS를 통해 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제가 봤던 풍경, 맛있는 음식, 좋았던 여행 등 제가 경험한 것들을 공유하고 있다”며 팬들과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콘서트를 끝내고 팬미팅을 준비 중인 김재중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4위 씨엔블루 정용화
최근 JTBC ‘더 패키지’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찾은 정용화가 랭킹에 새롭게 합류했다.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더 패키지’에서 정용화는 홀로 프랑스 패키지 여행을 온 산마루 역을 맡았다. 정용화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정용화는 지난 1•2회 방송분에서 보여준 엉뚱하고 장난기 넘치는 ‘문제적 여행객’의 모습은 물론, 애정이 담긴 달달한 눈빛 연기로 ‘로코 장인’의 모습까지 그려내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5위 이종석
마지막으로 랭킹 톱 5에 이름을 올린 스타는 지난 주 2위를 기록했던 이종석이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한강지검 말석 검사 정재찬 역으로 출연 중인 이종석은 수지에게 고백을 하면서 본격적인 로맨스를 알렸다.
하지만 앞으로 일어날 비극을 볼 수 있는 수지가 이번에는 괴한에 의해 칼에 찔려 쓰러지는 꿈을 꾸면서 이종석의 신변에 비극이 찾아올지에 관심을 모았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백현 인스타그램, SBS 화면캡처, 코스모폴리탄 제공, 황치열 웨이보]